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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전 강원지사 알펜시아 '입찰방해'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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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최문순 전 강원지사 알펜시아 '입찰방해' 혐의 입건
  • 송고시간 2022-09-28 16:59:49
최문순 전 강원지사 알펜시아 '입찰방해' 혐의 입건

평창동계올림픽의 주 무대로 사용된 알펜시아 리조트의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 전 지사와 리조트를 매입한 KH그룹 임원 등을 입찰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지사는 업무상 위계나 위력을 통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KH그룹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알펜시아를 매입했는데 입찰에 참여했던 2개 기업 모두 같은 그룹 계열사로 확인되면서 담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최 전 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KH그룹 #답합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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