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휴대전화를 통한 음성스팸은 줄어든 반면 문자스팸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스팸 유통 현황을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 음성스팸은 942만건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20.3% 줄었지만 문자스팸은 26.0% 증가한 799만 건이었습니다.
문자스팸 유행별로는 도박과 금융 관련된 내용이 전체의 60%를 넘었습니다.
이메일을 통한 스팸은 1,077만건으로 전기 대비 6.1% 늘었으며 발신국은 80% 가까이가 중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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