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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하도급 대가 뇌물받은 공무원 등 무더기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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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불법 하도급 대가 뇌물받은 공무원 등 무더기 덜미
  • 송고시간 2022-10-04 17:11:38
불법 하도급 대가 뇌물받은 공무원 등 무더기 덜미

불법 하도급 알선과 허위 준공검사 등으로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 국토관리사무소 소속 공무원 50대 A씨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사무소 동료 4명과 공사 감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공사업체 대표 45명과 법인 36곳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자신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발주한 터널과 도로 등의 공사를 실제 낙찰업체가 아닌 하도급업체에 불법으로 공사를 몰아주거나 부실시공을 묵인하고 6천여만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불법_하도급 #뇌물 #공무원 #허위준공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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