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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북 미사일 강력 규탄…대응 긴밀 조율"

세계

연합뉴스TV 미일 정상 "북 미사일 강력 규탄…대응 긴밀 조율"
  • 송고시간 2022-10-05 07:46:00
미일 정상 "북 미사일 강력 규탄…대응 긴밀 조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양 정상이 이번 발사가 일본 국민에게 위험이 되고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평가했다"며 "양자 및 한미일 3자 간에 또 국제사회와 함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대응을 조율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하루만에 미일 정상이 전화통화를 한 건 그만큼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판단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을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으로 규정했으나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뜻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북한_미사일 #바이든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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