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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연합 "여가부 폐지, 위기 자초하는 자충수"

사회

연합뉴스TV 여성단체연합 "여가부 폐지, 위기 자초하는 자충수"
  • 송고시간 2022-10-05 18:32:25
여성단체연합 "여가부 폐지, 위기 자초하는 자충수"

정부·여당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을 추진하는 데 대해 일부 여성단체들이 "여성 인권과 성평등 정책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진보성향 여성단체들 모임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전국 286개 여성시민사회단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정치적 위기마다 여가부 폐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위기를 더욱 자초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우리는 여성이 폭력 피해를 겪고, 일터에서 살해당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며 "할 일이 산적한 여가부를 폐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 #여성가족부_폐지 #정부조직개편 #성평등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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