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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美·유럽행 주 69회 포기

경제

연합뉴스TV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美·유럽행 주 69회 포기
  • 송고시간 2022-10-06 13:25:05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美·유럽행 주 69회 포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유럽과 미주, 호주 노선에서만 주 69회의 항공편을 다른 항공사에 내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합병 뒤, 승인 조건에 따른 장거리 노선 대체 필요 항공 편수를 분석한 결과, 주 183회인 양사의 유럽·호주·미주 노선 편수 중 69회를 다른 항공사가 대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국 규제당국의 합병 허가 심사를 통과하려면 노선 점유율을 일반적 독과점 기준인 50% 이하로 낮춰야 하는데 따른 것으로, 대부분을 외국 항공사들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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