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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오늘 이준석 '운명의 날'… 여야, 김정숙·윤석열차 '충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오늘 이준석 '운명의 날'… 여야, 김정숙·윤석열차 '충돌'
  • 송고시간 2022-10-06 13:41:00
[뉴스초점] 오늘 이준석 '운명의 날'… 여야, 김정숙·윤석열차 '충돌'

<출연: 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를 심의합니다.

어떤 징계가 나오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이슈와 국감 관련 현안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윤리위가 오늘 저녁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징계를 심의할 예정이죠. 일단 징계는 한다고 보세요? 징계수위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 제명 등 높은 수위가 아니라고 해도 지금 순방 비속어 논란 등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이 더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있는데요? 그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전 대표 측은 국민의힘 윤리위 소명요청서는 위법이라면서 윤리위 출석을 안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거든요. 원래는 임기가 오는 14일까지였는데 1회까진 연임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만 이 전 대표 징계처리를 위해 '기습 연임'을 했다는 분석이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어릴 때 학교마다 꽂혀있던 '양두구육'이 써 있던 책은 이제 "금서로 지정될 날이 다가오는 듯"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어떤 의미로 한 말일까요?

<질문 5> 그런데 어떤 징계든 정상적인 당 대표 복귀는 차단되는 것 아닌가요?

<질문 6> 법원의 가처분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7> 당권 주자들, 나아가 대선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 보입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이쯤해서 자진사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의 '추가징계 철회'를 제안했는데 무슨 의도라 보세요?

<질문 8>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의원이 최근 계속해서 충돌양상입니다. 벌써부터 보수 잠룡들이 경쟁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고요?

<질문 9>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으로 여야가 크게 맞붙고 있습니다. 당시 김 여사 인도 방문은 '셀프 초청'이었다면서 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고, 특히, 타지마할 방문은 계획에 없다가 순방 직전 추가됐다는 건데 민주당은 인도가 초청했다면서 반박하고 있거든요. 양측이 엇갈리는데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10> 2018년 당시에도 한차례 논란이 된 바 있긴 합니다만 역대 영부인이나 대통령의 해외순방 특정 일정이 외유성이라고 논란이 된 적이 또 있나요?

<질문 10-1> 최근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중 생긴 논란들이 아직 불씨가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도 순방 대 순방으로

반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인데요? 민심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질문 11> 어제 문체위 감사에선 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 '윤석열차'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잇따라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침범했다'고 지적하자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표현의 자유 문제 아니라 주최 측인 영상진흥원이 처음 제시한 심사 선정 기준과 달랐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어제 복지위 국감에선 최근 윤 대통령이 어린이집에 가서 '아나바다' 운동이 뭐냐고 되물은 것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급기야 고성이 오가면서 정회를 했죠?

<질문 13> 행안위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도 설전이 이어졌는데요. 이른바 '이재명 먹튀 방지법'이라고 하는데 뭐 때문에 이렇게 부딪치는 건가요?

<질문 14> 여기에 감사원 사무총장과 대통령실이 주고받은 문자가 노출돼 논란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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