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심의할 당 윤리위원회가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열고 징계 심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윤리위는 앞서 이 전 대표의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이 당의 명예를 훼손한 '해당행위'로 보고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이미 당원권 정지 6개월 처분이 내려진 이 전 대표는 당규에 따라 더 무거운 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당원권 정지 기한이 더 늘어나거나 탈당권유, 제명 등의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리위는 지난달 28일, 당 연찬회에서 음주와 노래하는 모습이 공개돼 윤리위에 회부된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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