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우상화하면서 '핵무력 법제화'를 중요한 업적으로 꼽았습니다.
신문은 오늘 1면 논설에서 "공공보건 사태를 최단기간에 극복하고 핵무력 정책을 법화하자 지구는 연이은 '조선 충격'으로 끓고 있다"며 "단 몇 해 사이에 압도적인 군사력이 비축된 것은 새로운 병진노선의 승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중국이 강조하는 '시진핑 사상'을 의식한 듯 김 위원장은 '사상이론의 영재'이고 "세계 정치무대의 중심에 서서 인류의 사상·정신적 발전을 선도해나간다"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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