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스페인은 오늘(24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7-0으로 완승했습니다.
같은 날 독일을 2-1로 꺾은 일본과 승점은 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선 스페인이 앞서면서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슈팅을 1개도 시도하지 못한 채 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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