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AM-PM]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급식·돌봄 차질 우려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급식·돌봄 차질 우려 外
  • 송고시간 2022-11-25 07:23:11
[AM-PM]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급식·돌봄 차질 우려 外

오늘(2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보시겠습니다.

▶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급식·돌봄 차질 우려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오늘 하루 총파업 합니다.

조리, 특수교육, 돌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연대회의는 앞서 노동환경 개선과 정규직과의 차별해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인원이 전국적으로 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 교육청은 급식과 돌봄 차질을 우려해 식단 간소화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 10:30 '금품 제공' 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 영장심사 (서울중앙지법)

선거운동원 등에게 기준치를 넘는 돈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조영달 전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후보자와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검찰은 조 전 후보자가 지난 6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선거운동원 등에게 불법적인 방식으로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09:30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예약시 무료 탑승 (청계천 일대)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가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어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을 연 가운데, 오늘부터는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버스는 최대 7명까지 탈 수 있고, 청계광장과 세운상가를 순환하는 총 3.4km 구간에 2대가 약 20분 동안 운행됩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입니다.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학교비정규직_총파업 #조영달_영장심사 #청계천_자율주행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