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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철강 등 피해 우려

사회

연합뉴스TV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철강 등 피해 우려
  • 송고시간 2022-11-25 12:42:31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철강 등 피해 우려

화물연대 조합원 2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출하 중단으로 일부 시멘트 공장과 제철소를 중심으로 운송 차질을 겪으면서 파업이 장기화 하면 여파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에 따라 최소 운송비를 보장하는 '안전운임제'를 두고 정부는 3년 연장을, 화물연대는 영구 시행과 대상 확대를 주장하며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예고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화물연대파업 #출하중단 #운송차질 #안전운임제 #업무개시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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