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와 주요 업종별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계에 총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영자총협회와 시멘트협회, 자동차산업협회, 철강협회, 해운협회 등 30개 주요 업종별 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화물연대에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파업을 중단하고 즉시 운송에 복귀해 물류를 정상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지하철, 철도 등 경제와 국민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파업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노조법 개정 요구를 중단해야 한다고 노동계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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