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의 하원 선거 개표도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의 2개 지역구를 제외한 433개 지역의 하원 당선자가 확정됐습니다.
남은 두 지역구 역시 99%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근소한 표차 때문에 최종 확정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이미 지난주 하원 과반 확보를 위한 '매직넘버'인 218석을 넘겼고, 현재 상태대로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 공화당은 하원에서 최종적으로 222석, 민주당은 213석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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