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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곳곳서 운송차질…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사회

연합뉴스TV 산업현장 곳곳서 운송차질…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 송고시간 2022-11-26 18:07:03
산업현장 곳곳서 운송차질…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사흘째 접어든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산업현장 곳곳에서 물류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다음주 월요일(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나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의 공식대화는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안전운임제 품목확대 등 핵심쟁점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나 과속, 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게끔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에 한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섭과는 별개로 파업이 계속될 경우에 대비해 업무개시명령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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