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숨진 강원도 양양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오늘(28일) 오전부터 경찰, 소방,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조위는 2~3일 정도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도 오늘(28일) 오전부터 사망자 5명의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여성 2명은 숨진 50대 정비사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의 정확한 탑승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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