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6년 월드컵부터 조별리그에서도 승부차기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대회부터 본선 참가국 수가 48개로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조에 3개국씩 16개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하면 무승부로 인해 조별 순위를 정하기 곤란해져 이런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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