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세계장애인의날을 맞아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면서, 퇴근길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이 오늘(1일) 오후 5시를 넘긴 시각 5호선에서 지하철 타기를 진행했으며, 이 여파로 5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 20분쯤 이들은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하차한 뒤 4호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장연은 내일(2일) 오전 출근길에도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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