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이번 주말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토요일인 내일(3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앞과 부산 부산신항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합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할 핵심 투쟁이자 민주노총의 전 조직적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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