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생활날씨] 주말 추위 누그러져…스키장 개장일은 언제?

날씨

연합뉴스TV [생활날씨] 주말 추위 누그러져…스키장 개장일은 언제?
  • 송고시간 2022-12-02 22:45:53
[생활날씨] 주말 추위 누그러져…스키장 개장일은 언제?

아침까진 추위가 심했지만, 오후 들어선 다소 누그러졌죠.

주말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0도로 오늘보다 7도가 높겠고요.

한낮엔 8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일요일부턴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가 바로 '스키'와 '보드'죠.

한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키장 개장이 역시 연기가 됐는데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오늘부터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평창 스키장은 오늘 문을 열었고요.

내일은 평창 알펜시아와 홍천 비발디파크가, 다음 주엔 정선 하이원 스키장이 엘리시안강촌스키장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도 다음 주 토요일 10일에 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눈,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종일 흐리겠고요.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엔 최고 7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고요.

내일 늦은 밤부턴 남부를 중심으론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는 별다른 눈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또 아침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중부지방눈 #남부비 #생활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