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한민국의 16강전 상대는 G조 1위를 차지한, 영원한 우승 후보죠. 남미의 브라질로 확정됐습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G조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에 0-1로 패하며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스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H조 2위를 차지한 대한민국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6일 화요일 새벽 4시에,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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