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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뚝심의 '벤투 축구', 8강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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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뚝심의 '벤투 축구', 8강 새 역사 쓸까
  • 송고시간 2022-12-04 10:37:18
[뉴스초점] 뚝심의 '벤투 축구', 8강 새 역사 쓸까

<출연 : 김대길 축구해설위원>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이제 브라질과 8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우승 후보 1순위 브라질에 맞서 또 한번의 파란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김대길 축구해설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국이 포르투갈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역대 3번째이자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의 원정 16강행이었는데요. 경기 열기가 지금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승리 요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포르투갈전,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변화에 인색했던 벤투 감독이 월드컵에서 승부사 기지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질문 3>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7분 김영권 선수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왼발이 징검다리 역할을 했는데, 선수들 움직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4> 1, 2차전을 부상으로 뛰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황희찬 선수는 가장 중요한 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는데요?

<질문 5> 한국 선수들도 잘했지만, 호날두 선수의 부진도 한국 승리에 큰 역할을 해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쇼'를 '어시스트'로 보상했다며 여러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는데, 호날두 경기력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사실 가나도 우리가 정말 고마운 팀입니다. 어제 가나는 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막판에 시간끌기를 하면서 우루과이 물귀신 작전을 썼는데요. 우루과이와의 악연이 있다고요?

<질문 6> 16강 상대는 브라질입니다. 치치 감독은 방심은 없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는데요. 평가전이긴 하지만 한국은 지난 6월 안방에서 브라질에 1-5로 대패한 바 있습니다. 실제 전력을 비교하면 어떤지, 또 공격포인트가 있을까요?

<질문 7>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높습니다. 팀닥터는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만약 출전한다면 우리 선수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 8> 또 한 번 반전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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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