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금리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출금리도 추가 상승 요인이 적다며 사실상 인상 자제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대출금리 인상 요인이 적은 것으로 보고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들의 대출금리 상승 추이를 주 단위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5.34%로 10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예금금리 #대출금리 #금리인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