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룬 우리나라가 대회 진기록에도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FIFA가 조별리그 40경기를 대상으로 관중석의 응원 열기를 측정한 결과,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131데시벨의 소음이 측정돼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로 남았습니다.
이 순위 4위도 한국-가나전에서 측정된 122데시벨이었습니다.
FIFA는 조별리그 48경기 누적 관중이 245만 명으로, 4년 전 러시아 대회 때의 217만 명보다 28만 명 더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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