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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공격수 아유의 7살 딸, 아빠 페널티킥 실축에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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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가나 공격수 아유의 7살 딸, 아빠 페널티킥 실축에 실신
  • 송고시간 2022-12-05 07:47:27
가나 공격수 아유의 7살 딸, 아빠 페널티킥 실축에 실신

가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앙드레 아유의 7살 딸이 아빠의 페널티킥 실패에 그만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아유의 딸이 아빠의 페널티킥 실축 모습을 보고 실신, 인근 병원으로 실려 갔다"며 "아유도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으며 다행히 딸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유는 지난 3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열린 조별리그 3차전 전반 21분에 찾아온 페널티킥을 실패했습니다.

경기는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났고, 딸의 소식을 들은 아유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딸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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