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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서울 등 곳곳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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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서울 등 곳곳 건조특보
  • 송고시간 2022-12-05 07:59:49
[날씨]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서울 등 곳곳 건조특보

[앵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날이 춥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네, 추위가 누그러지나 싶으셨을 텐데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날이 다시 추워졌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있고요.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강원도 철원과 춘천 등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아침 기온이 영하 5.7도 보이고 있는데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파 경보가 내려진 철원도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돌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는데요.

맑은 하늘이 계속되며 강원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안 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은 경기와 충청, 전북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한파특보 #건조특보 #불씨조심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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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