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40%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 오른 38.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하락한 58.9%였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투쟁에 대한 원칙적 대응, 출근길 문답 중단에 따른 불필요한 논란 소멸, 야당의 이상민 장관 해임 요구, '더탐사' 보도 논란 등을 지지율 상승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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