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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추위 속 서쪽 눈·비…모레 평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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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추위 속 서쪽 눈·비…모레 평년 기온 회복
  • 송고시간 2022-12-05 15:17:40
[날씨] 내일 추위 속 서쪽 눈·비…모레 평년 기온 회복

월요일 출근길, 더 추워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셨죠.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졌고요.

대관령은 영하 11.4도까지 곤두박질 치면서 가장 추웠습니다.

현재 기온은 1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때이른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따뜻한 옷차림 잊지 마시고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많은데요.

밤에 서해안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이 날리겠습니다.

한편, 차고 건조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대기의 메마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강원 영동 지역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강풍특보도 발효가 되겠는데요.

화재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 충남 내륙 지역은 최대 3cm의 눈이 내려 쌓일텐데요.

추운 날씨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는 뚜렷한 눈과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고요.

모레부터 때이른 추위는 누그러지면서,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 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강추위 #건조 #강풍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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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