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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윤대통령 지지율 40%대 근접"…여야, 예산안 줄다리기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윤대통령 지지율 40%대 근접"…여야, 예산안 줄다리기
  • 송고시간 2022-12-05 16:23:18
[여의도1번지] "윤대통령 지지율 40%대 근접"…여야, 예산안 줄다리기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상승해서 40%대에 근접했습니다. 지지율 상승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보수층(4.5%p↑)과 함께 중도층(2.3%p↑)이 윤 대통령 지지율을 견인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중요한 게 민생 살리기냐, 아니면 그분 살리기냐면서 예산안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판했고요. 민주당은 예산안과 이상민 장관 문책은 별개라며 예산안 단독 수정안 제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야가 2+2 예산안 협의에 돌입했는데,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까요?

<질문 2-1> 민주당 소속인 박정 예결특위 간사가 "간을 내어달라면 내어줄 수도 있지만, 쓸개까지 내어달라고 하면 협의는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요. 민주당이 말하는 '간'과 '쓸개'는 무엇인가요?

<질문 2-2> 민주당은 8일 본회의 전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문책 방식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만약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예산안 처리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질문 3>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의 안보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됐습니다. 역대 가장 길었던 10시간의 영장실질심사 후에 법원은 "범죄의 중대성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서 전 실장 구속,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1>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훈 전 실장의 영장 심사 하루 전날 "도를 넘지 말라"고 경고한 데 이어서, 구속 결정이 난 뒤에도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훈 전 실장은 최고의 북한 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며, 신뢰의 자산을 꺾어버려 안타깝다고 했는데요. 문 전 대통령의 연이은 입장 표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앞서 서해 피격 사건 수사 관련해서 검찰을 비판하며 자신이 최종 승인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도 이뤄질까요?

<질문 4-1> 검찰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역시 '월북몰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내 소환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고, 박 전 원장도 "검찰이 부르면 가서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다" 미리 입장을 밝히기도 했거든요. 소환 시점과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2> 미국에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서훈 전 실장 구속에 대해 "현 정부의 난폭한 처사를 깊게 우려한다"며 "국가의 대내외 역량을 훼손하는 오판"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그동안 현안에 대해 침묵하던 이 전 대표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배경, 정치적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전당대회에서 77.7%라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이 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성적표에 몇 점 주시겠습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표가 지난 100일 동안 국민, 민생 제일주의를 실천했다고 평가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며 경고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1> 측근의 잇단 구속 등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침묵했어요?

<질문 6-2>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게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고요. 성일종 의원은 "지난 100일 동안 가장 위태로운 민주당이 됐다"고 꼬집었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현재 거론되는 당권 주자들을 직접 언급하며 "당원들이 다들 성에 차지 않아 한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MZ세대'에 호소력 있는 인물을 차기 당대표 조건으로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직후에 나온 발언이라 더 주목되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7-2> 한 장관을 두고 총선 출마론과 총선 지휘론이 나오다가 이제는 당 대표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3>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또 다른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3시간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대 대선 시기 때 원내대표 아니었습니까, 김 의원이. 범친윤계로 분류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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