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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중독 심리치료, 재범 가능성 60% 낮춰"

사회

연합뉴스TV "성폭력·중독 심리치료, 재범 가능성 60% 낮춰"
  • 송고시간 2022-12-05 19:00:59
"성폭력·중독 심리치료, 재범 가능성 60% 낮춰"

성폭력과 마약, 알코올 중독 범죄자들에 대한 심리치료가 재범 가능성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동국대를 통해 6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심리치료를 받은 성폭력과 알코올 관련 사범의 재범 가능성이 60% 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폭력의 경우 교도소나 구치소 단위의 심리치료팀보다 전문성을 갖춘 직원이 전담하는 지방교정청 소속 심리치료센터에서 치료 효과가 뛰어났다며,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성폭력 #중독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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