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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소통' 우수법관 발표…고압적 언행 여전 판사도

사회

연합뉴스TV '재판·소통' 우수법관 발표…고압적 언행 여전 판사도
  • 송고시간 2022-12-05 19:01:41
'재판·소통' 우수법관 발표…고압적 언행 여전 판사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오늘(5일) '2022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변호사 1,769명이 참여해 5명 이상이 평가한 법관 850명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1.8점으로 작년보다 2.4점 올랐습니다.

평균 95점이 넘는 70명은 치우침 없는 심리, 철저한 재판 준비, 적극적 소통 등의 기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고평가 법관은 100점을 받은 대전지법 홍성지원 권보원 판사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차기 법원장 후보의 한 명인 김정중 민사2수석부장도 우수법관에 포함됐습니다.

하위법관 13명도 선정됐는데, 고압적 언행, 반말투 진행 등이 이유였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서울변회 #우수법관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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