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가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현지시간 5일 러시아가 7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중 60여 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자포리자 민간 거주지에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각지의 에너지 시설이 손상되고 일부 지역에서 비상 정전도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유럽연합과 주요 7개국, 호주가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도입한 날입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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