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문가들이 내년 1월 말쯤을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처음엔 겨울이 지나가는 3월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가 이달 23일쯤 완성되며, 15일쯤에는 토론회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자신이 지난 9월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를 미리 검토하란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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