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절기 대설, 오전까지 중부 눈 비…큰 추위 없어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대설, 오전까지 중부 눈 비…큰 추위 없어
  • 송고시간 2022-12-07 08:33:36
[날씨] 절기 대설, 오전까지 중부 눈 비…큰 추위 없어

[앵커]

절기상 오늘이 대설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 오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앞서 들으셨다시피 오늘 절기상 '대설'인데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일부 중부 내륙에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에 쌓일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오늘 출근길은 미끄럼 방지가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나오셔야겠고요.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1cm 내외가 쌓이겠고요.

낮에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호남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대기가 건조한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고 동시에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오늘 아침은 영상권에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2도, 부산은 4.5도를 나타내고 있고 낮에는 서울이 8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3도 이상 웃돌겠고 광주는 11도, 부산은 13도가 예상이 됩니다.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그리고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나 눈 소식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출근길날씨 #중부눈비 #추위풀려 #대기건조 #건조특보 #미끄럼주의 #화재유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