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해제 시점을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로 전망했습니다.
백 청장은 오늘(7일) "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기준과 대상 등을 현재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라며 "이행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명확히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행이 감소세에 이르렀다고 보지 않고, 개량 백신 접종에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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