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대형 참사를 겪으며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죠.
건설 안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시설물 안전을 종합관리하는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올해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중에 '건설안전'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아는데요. 현장점검은 마무리하셨는지요?
<질문 2>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국토안전관리원'이 출범한 지 2년이 됐는데,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다고 평가하시나요?
<질문 3> 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1명 이상이 건설 현장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는데요.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4> 하지만 근로자들은 사용자 눈치를 보느라, 작업중지권을 행사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실제 건설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질문 5> 지난 10월 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해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참사를 계기로 기관 차원에서 특별히 하고 계신 노력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질문 6> 또, 올해 초(1월)에는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있었죠. 사고 이후에 마련된 안전대책이 있습니까?
<질문 7> 네, 끝으로 내년 국토안전관리원 운영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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