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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수권법 여야합의안, 주한미군 유지 명시

세계

연합뉴스TV 미 국방수권법 여야합의안, 주한미군 유지 명시
  • 송고시간 2022-12-08 05:53:07
미 국방수권법 여야합의안, 주한미군 유지 명시

미국 의회가 내년도 국방수권법(NDAA) 여야 합의안에서 주한 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 8,500명으로 유지하기로 명시했습니다.

미 의회는 현지시간 6일 이 같은 내용의 NDAA 상하원 합의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법안에는 주한 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의 모든 방어 역량을 가용해 한국에 확장억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의회는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 미군 운영 예산으로 요청한 6,700여만 달러를 전액 반영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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