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잔다고…9개월 원아 질식사 혐의 원장 기소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생후 9개월 원아를 이불로 덮고 눌러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7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의 어린이집에서 원아를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원장은 '아이를 잘 돌보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혐의를 구체화했고, A씨가 3명에게 40차례에 걸쳐 학대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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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의 어린이집에서 원아를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원장은 '아이를 잘 돌보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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