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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수학'…수학 만점자, 작년 3분의 1로 감소

사회

연합뉴스TV '불 수학'…수학 만점자, 작년 3분의 1로 감소
  • 송고시간 2022-12-08 18:28:22
'불 수학'…수학 만점자, 작년 3분의 1로 감소

문이과 통합형 2년 차였던 올해 수능의 전영역 만점자는 재학생 2명, 재수생 1명 등 3명으로, 수학을 중심으로 쉽지않은 난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8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작년 대비 15점 하락했고, 수학은 2점 떨어진 145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학 만점자 수는 지난해 대비 3분의 1로 감소해 2018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절대 평가인 영어의 1등급 비율은 7.83%로, 상당히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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