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장관 유흥식 추기경, 당진 솔뫼성지 찾아 미사

한국인 최초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 감사 미사가 오늘(8일) 당진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유 추기경은 지난 1984년 솔뫼 피정의 집 관장 신부를 역임하며 솔뫼성지와 인연을 맺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에 초청 서한을 보내 2014년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이끌어냈습니다.

당진 솔뫼성지는 한국인 첫 천주교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입니다.

지난해 7월 바티칸으로 떠났던 유 추기경은 지난달 30일, 1년 4개월 만에 휴가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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