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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운송거부 철회에 어떤 전제조건도 용납 안 돼"

정치

연합뉴스TV 한총리 "운송거부 철회에 어떤 전제조건도 용납 안 돼"
  • 송고시간 2022-12-09 12:23:53
한총리 "운송거부 철회에 어떤 전제조건도 용납 안 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 경제와 민생을 볼모로 하는 운송거부를 철회하는 데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화물연대의 조건 없는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집단운송거부가 16일째 들어감에 따라 산업현장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고질적인 불법 집단행동과 그로 인한 경제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폭력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법과 원칙이 확고히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한덕수 #화물연대 #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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