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자주 접하는 SNS를 비롯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던 마약 판매 게시글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4월부터 8개월간 온라인 마약류 판매 광고를 점검한 결과, 게시글 7,800여 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 요청 등의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별로는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5,700여 건이 적발됐고 일반 인터넷 홈페이지도 2,000건이 넘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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