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이 반도체 생산을 시작한다고 지주회사 타타선스의 찬드라세카란 회장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타타는 반도체 후공정 부문 사업으로 시작해 향후 반도체 회로를 만드는 전공정 참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 5년 동안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등 신사업에 총 900억 달러, 우리 돈 118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찬드라세카란 회장이 복수의 반도체 업체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신문은 미국과 일본, 대만,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와 파운드리 회사가 후보로 꼽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인도_타타그룹 #반도체 #파운드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