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배부되면서 정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9일) 전국의 학교를 통해 수능 성적표를 응시생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시모집 일정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학원가는 정시 전략 분석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합니다.
올해 수능에서 어려웠던 수학 성적이 당락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선택 과목별 유불리 현상도 여전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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