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0년 회고'…연합뉴스·VNA 사진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베트남뉴스통신, VNA가 진행하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보도사진전'이 오늘(14일) 개막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인 호안끼엠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부 비엣 짱 VNA 사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성기홍 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사진전은 양국이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할 번영의 미래를 기약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21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에는 양사의 보도사진 60점이 전시됩니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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