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공시가 2년째 하락

부동산 시장 냉각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공시지가가 2년째 하락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7,410만원으로 올해보다 7.9% 떨어졌습니다.

이 부지는 올해도 코로나 사태 여파로 8.5% 하락했습니다.

2위인 명동 2가 우리은행 부지 공시지가도 ㎡당 1억7천270만원으로, 올해보다 7.9% 낮아집니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도 280억3,000만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지켰지만 올해보다 9.9%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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