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제2 n번방 공범 구속기소…주범 '엘'은 호주서 재판

사회

연합뉴스TV 제2 n번방 공범 구속기소…주범 '엘'은 호주서 재판
  • 송고시간 2022-12-20 13:15:26
제2 n번방 공범 구속기소…주범 '엘'은 호주서 재판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해 배포한 공범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살 김 모 씨를 지난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주범 '엘'과 공모해 미성년자 성착취물 6개를 제작해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성인 불법촬영물 2천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습니다.

한편, 지난달 호주에서 체포된 주범 '엘'은 다음 달부터 호주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