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3호기도 첫 비행 성공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3호기의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3호기는 오늘(5일) 오후 1시 1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37분간의 비행시험을 마치고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이번 3호기의 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KF-21은 3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방사청은 3호기가 1호기만 가능했던 속도 영역확장과 2호기만 가능했던 구조하중 영역확장을 위한 계측 시스템이 모두 구비된 다용도·다목적 시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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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호기의 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KF-21은 3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방사청은 3호기가 1호기만 가능했던 속도 영역확장과 2호기만 가능했던 구조하중 영역확장을 위한 계측 시스템이 모두 구비된 다용도·다목적 시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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