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주말에도 당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28일) 오후 경기 부천의 한 체육관에서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갖고 다시 한번 출마 의지를 다집니다.
안철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은 같은 시간 서울 은평을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조경태 의원은 경남지역 당협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한편 최근 안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간 연대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안 의원을 지원하거나 연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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