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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낮부터 추위 풀려…동쪽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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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낮부터 추위 풀려…동쪽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23-01-29 11:07:55
[날씨] 휴일 낮부터 추위 풀려…동쪽 대기 건조

연일 이어지는 찬바람에, 휴일 계획도 망설이게 되는데요.

다행히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이 영하 15.6도, 서울도 영하 8도를 보였는데요.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이 되겠고요.

서울은 4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지금 내륙에 구름만 조금씩 끼어있습니다.

동쪽으로는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대구를 비롯한 동쪽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고, 오늘 오후부터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형 산불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가끔씩 내릴 텐데,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4.1도, 청주가 영하 3.7도, 부산은 0도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이 영하 4.2도, 창원이 영하 0.7도 나타내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3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가 7도, 부산 7도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 5도, 여수와 창원은 6도가 되겠습니다.

해상에서 물결은 3M 이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예년 이맘때 수준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큰 눈, 비 소식 없이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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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